야간통행금지1 36년간의 야간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 36년간의 야간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 밤 12시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 야간통행금지를 알리는 신호였다. '통금', '야통'이라 불리며 밤 11시가 되면 거리에서 막차를 놓친 사람들이 택시를 잡으려고 북새통이 벌어졌다. 야간 통행금지는 1945년 광복직후부터였다. 1945년 서울, 인천에서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였다. 나중에는 전국으로 확대되며서 통금시간대는 밤 12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통상적인 야간통행금지 시간이 된다. 통금의 목적은 치안 유지 때문이었다. 그 당시에는 치안이 좋지 않았고 범죄율을 낮추려는 목적이었다. 1945년 시작해서 쭈욱 이어져 오다가 1982년 1월 6일 0시부터 36년 4개월 만에 제도가 사라졌다. 밤 10시가 되면 TV, 라디오에서 자막이나 음성으로 "청소년.. 2024.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