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완행열차 비둘기호 추억과 애환1 사라진 완행열차 비둘기호 추억과 애환 사라진 완행열차 비둘기호 추억과 애환객실이 1등, 2등, 3등 칸으로 구분되어 있던 완행열차 시절이 있었다.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삼등 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고래사냥 "목포행 완행열차 마지막 기차 떠나가고"-목포행 완행열차 서울에서 부산까지 완행열차를 타면 12시간이 걸렸다. 비둘기호, 통일호 완행열차였다. 지금의 KTX의 조상 격 기차였다. 용산에서 비둘기호를 타면 목포까지 12시간이 걸렸다. 정거장마다 섰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1967년 비둘기호가 처음 생겼을 때는 완행열차가 아니었다. 서민들의 발이 되어준 특급열차 '비둘기호' 탄생이었다. 1984년부터 완행열차로 열차 등급을 조정했다. 역마다 다 세우고 심지어 동네 주민이 '여기다 세워달라'하면 역이 아닌 곳에 세워주기도 했.. 2024.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