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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휴대전화 역사 한국의 휴대전화 역사 휴대전화가 처음 국내에 도입된 때는 1988년으로 국내 최초 휴대전화, 미국 M사 모델이었다. 무게는 771g이고 크기는 33Cm로 일명' 벽돌폰'이라 불렀다. 10시간 충전하면 통화가 30분이 채 안 됐고 한 대당 가격은 460만 원이었다. 당시 서울 주택 전셋값과 맞먹는 수준이었다. 당시 세계 휴대전화 1위와 2위는 핀란드 본사가 있는 노OO이고 미국의 MOOO였으며 우리나라는 수입에 많이 의존했다. 최초의 국산 순수 휴대전화는 1988년 국산 1호 휴대전화, S사의 SH-100모델이었다. 서울 올림픽이 개막한 9월 17일에 제품을 공개했다. 무게는 700g, 길이는 40cm 일명 '냉장고폰'이라고 불렀다. 요즘 최신 스마트폰 무게가 170~200g 정도이므로 스마트폰 3~4개를.. 2024. 3. 7.
미국의 태평양 보급전쟁 미국의 태평양 보급전쟁 레이테 섬에 상륙한 미 육군의 제6군은 일본군 제10군단 24사단과 두 달 동안 엄청난 혈전을 벌인다. 미 77사단의 오르모크 상륙작전의 성공으로 일본군이 후퇴했고 미 육군의 제6군은 제8군에게 지휘권을 넘기고 루손섬으로 상륙할 준비를 한다. 레이테섬 지상전 미 육군의 제6군 레이테섬 지상전 미 육군의 제6군 레이테섬 지상전 미 육군의 제6군 1944년 10월 20일 미 육군의 제6군은 레이테 해전이 끝나기 전에 앞서서 레이테 섬에 상륙한다. 태평양전쟁의 수많은 고립된 전장 중 잊힌 전투가 많다. 미 육군의 bringbacon.tistory.com 미국의 태평양전쟁의 보급 부담은 매우 컸다. 미 육군을 위한 태평양전쟁 보급 비용은 유럽전선에 비해 약 2.5배로 추산된다. 태평양전선.. 2024. 3. 7.
삼겹살은 왜 한국인의 소울푸드가 되었을까 삼겹살은 왜 한국인의 소울푸드가 되었을까? 3월 3일은 삼겹살 데이라고 할 만큼 한국인의 삼겹살 사랑은 유별나다. 유명한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한국에서 삼겹살을 먹고 갔다는 사실이 있을 만큼 해외 스타들도 한국에 와서 삼겹살을 먹고 간다. 한국인의 삼겹살 소비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높다. 업계에서 추산한 합계에 따르면 한국인 1인당 소비 가능량은 연 7.2Kg이다. 1인분을 200g기준으로 국민 1인당 매달 3인분을 먹는다. 한국이 삼겹살을 수입하는 국가는 대부분 '축구강국'으로 독일, 프랑스, 브라질, 네덜란드, 스페인,칠레, 미국, 멕시코,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덴마크다. 불판 앞에서 삼겹살을 구우면서 진솔한 대화들이 오고 간다. 술자리에서 가장 흥미로운 말들이 술한잔과 함께 삼겹살을 먹으면서 이.. 2024. 3. 6.
레이테섬 지상전 미 육군의 제6군 레이테섬 지상전 미 육군의 제6군 1944년 10월 20일 미 육군의 제6군은 레이테 해전이 끝나기 전에 앞서서 레이테 섬에 상륙한다. 태평양전쟁의 수많은 고립된 전장 중 잊힌 전투가 많다. 미 육군의 제6군의 레이테 전투는 잊힌 전투 중에 하나이다. 레이테 해전은 해전에서만 전투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엄밀한 의미로 레이테 해전은 'Battle of Leyte Gulf'로 레이테만 해전이다. 태평양전쟁, 일본 해군의 레이테 해전 준비 태평양전쟁, 일본 해군의 레이테 해전 준비 태평양전쟁, 일본 해군의 레이테 해전 준비 필리핀 방어를 맡은 사령관은 야마시타 도모유키였다. 싱가포르 함락 이후 야마시타 도모유키는 조용히 숨죽여 지낼 수밖에 없었다. 도조 히데키와 bringbacon.tistory.com 레이.. 2024.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