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혹한 통치자 조조1 냉혹한 통치자 조조 냉혹한 통치자 조조권문세족 출신 군벌들에게는 책사가 많고 한미한 출신 군벌들에게는 무장이 많았다. 조조일파는 책사도 많았고 무장도 많았다. 부하가 자신의 결점을 건의하면 언제든지 개선할 줄 알았다. 신상필벌이 아주 엄격했다. 반면에 재주나 공적이 있다면 상을 주는 데 인색하지 않았다. 조조는 천명을 믿지 않고 운명을 믿지 않는 사고방식을 가진 인물이었다. 조조는 유년기 제멋대로 행동하는 망나니였다. 임기응변에 능하고 속임수를 잘 쓰고 무술에도 뛰어나고 사냥과 놀이에 빠진 시기였다. 소설 삼국지에 숙부를 속인 사건이 나온다. 중풍 걸린 시늉을 해서 죄 없는 숙부를 골탕 먹인다. 젊은 시절 친구사이였던 원소와 같이 다니면서 장난치며 돌아다니다가 어느 날 결혼식을 하는 잔치집에 들어갔다. 둘이 꾀를 내어서 .. 2024.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