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타버린 제너럴셔먼호와 신미양요1 불에 타버린 제너럴셔먼호와 신미양요 불에 타버린 제너럴셔먼호와 신미양요신미양요(辛未洋擾)는 미국에서는 'Battle of Ganghws 강화전투'라 부른다. 조선과 미국의 유일한 전투가 신미양요다. 미국은 군사적으로 승리했지만 외교적으로 실패했다고 평가한다. 남북전쟁이 끝나고 미 함대가 치른 첫 전투이다. 신미양요의 출발은 제너럴셔먼호 사건이었다. 윌리엄 테쿰세 셔먼 남북전쟁 당시 북군 장교의 이름을 딴 제너럴셔먼호는 전투함이 아니라 상선이었다. 무장은 했으나 기본적으로 상선이었고 이 배의 정체가 무엇이었나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1866년 영국 메도우즈상사와 임차 계약을 맺고 조선에서 물건을 팔기 위해 중국 텐진항에서 출발하여 대동강을 거슬러 평양까지 갔다. 길을 안내할 중국 정크선 4척과 대동강 하구까지 동행했다. 대동강 수위.. 2024.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