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광고 전쟁1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 건강한 아이들이 주목받던 시절 몇 백대 1의 경쟁을 뚫고 당선되면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이창호 바둑기사, 작곡가 주영훈, 윤현진 아나운서는 우량아 선발대회 아기 출신이다. 주영훈 작곡가는 73년도 참가해서 분유 잡지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다고 한다. 이창호 바둑기사는 77년도에 참가해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윤현진 아나운서는 79년도에 참가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모유를 먹이던 시절이었고 분유는 외국에서 들어온 것이라 풍요의 상징처럼 느껴졌다. 분유를 먹인 아이들은 왠지 피부가 하얗고 토실토실하고 이목구비가 오똑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우량아 선발 대회의 역사는 100년이다. 국가 기록원의 자료에 따르면 1926년 5월 14일에 경성시내 인사동 태화진찰소 앞마당에서 200.. 2024.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