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판매원1 동동구리무, 한국화장품 100년 역사 동동구리무, 한국화장품 100년 역사 동네마다 북소리를 요란하게 내며 온 동네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던 추억의 동동구리무 장수가 있었다. 화장품 샘플을 잔뜩주며 화장품을 팔았던 80년대 방문 판매원까지 한국화장품은 오늘날까지 100년의 역사를 가진다. 동동구리무(동동구루무)는 1950~60년대 여성들의 대세화장품이었다. '동동구리무'라고 이름을 불은 이유는 그 당시 화장품을 파는 일명 '동동구리무 장수'가 북을 동동 치면서 팔았다고 해서 '동동' 붙여진 이름이다. '구리모'는 '크림'의 일본식 발음이다. 합쳐져서 '동동구리모'가 됐다. 동동구리무의 판매 방식은 소비자가 빈 통을 가져오면 원하는 대로 퍼주던 방식이었다. 얼마만큼을 줄 것이냐는 동동구리모 장수 마음이었다. 1950~1960년도에는 화장품 .. 2024.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