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명한 예종과 부인에게 사약을 내린 성종1 단명한 예종과 부인에게 사약을 내린 성종 단명한 예종과 부인에게 사약을 내린 성종조선 제8대 왕, 예종(1450~1469)의 재위기간은 1468~1469년이었다. 예종의 재위기간은 1년 2개월간 짧았기 때문에 존재감이 없다. 예종은 세조가 승하한 후에 세조의 두 번째 아들로서 왕이 된다. 세조의 맏아들 의경세자가 1457년에 스무 살의 나이로 요절을 하게 되면서 둘째 해양대군이 세자로 책봉이 되었고 예종의 왕비는 장순왕후 한씨이며 한명회의 딸이다. 한명회(1415~1487)는 조선전기 계유정난의 설계자이며 세조~성종 시대 최고의 권력을 누렸던 정치가이다.한명회 딸 중에 나중에 성종의 왕비가 되는 공혜왕후 한씨까지 배출했으니 두 명의 딸들을 왕실에 시집보낸 한명회의 권력이 얼마나 막강했는지 알 수 있다. 예종은 1469년 세종대왕의 무덤을.. 2024.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