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민주화 역사를 만든 박종철1 1987년 민주화 역사를 만든 박종철 1987년 민주화 역사를 만든 박종철1987년 1월 서울대생 박종철이 남영동으로 끌려갔다. 경찰의 고문으로 끝내 사망한다. 경찰은 책상을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며 고문사실을 은폐했지만 진실은 세상밖으로 드러났다.박종철 추모와 고문경찰 규탄이 이어졌고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민주주의를 외치기 시작했다. 한 대학생의 죽음이 대한민국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 고문 경찰들은 우발적인 사고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종철 죽음 뒤에는 우발적인 사고로 치부할 수 없는 내막이 있었다.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말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현대사에서 박종철의 죽음은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대통령 직선제를 이끈 계기가 되었다. 중앙정보부의 후신인 안기부의 남산, 군 보안사 서빙고와 함께 악명 높았던 경찰.. 2024.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