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1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난중일기亂中日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난중일기亂中日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1592년 4월 조선 침공을 명령한다. 신식 조총으로 무장한 20 여 만 명의 왜군 앞에 낙엽처럼 스러지는 조선군이었다. 조선 육군은 연전연패를 당하며 순식간에 온 나라가 유린당한다. 하지만 조선의 바다는 달랐다. 이순신 장군이 있었다. 이순신의 지휘아래 조선 수군은 23전 23승을 거둔다. 결국 일본은 조선 침략에 실패하고 만다. 불패 신화 이순신 장군은 1592년부터 눈을 감기 이틀 전까지 2,539일간의 기록, 난중일기를 남겼다. 7년이나 이어진 전쟁을 치른 장군 이순신의 모습부터 한없이 약했던 인간 이순신의 모습까지 남겼다. 이순신 장군이 남긴 13만여 자의 진솔한 기록, 난중일기는 조선 수군을 이끈 한 장군의 개인적인 기록을 넘어 세계가.. 2024.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