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제국 진시황1 영원한 제국을 꿈꿨던 진시황 영원한 제국을 꿈꿨던 진시황1974년 7월 중국 고대 도시 시안에서 농부들이 사과밭에서 우물을 파던 중 우연히 진흙으로 빚은 기묘한 병사들을 발견했다. 오랜 발굴 작업과 복원 끝에 수천 개의 진흙 병사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토용들은 실제 사람과 비슷한 크기로 얼굴 생김새와 표정, 자세까지 각기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2천 년이 넘는 시간을 거슬러 마침내 지상으로 나온 8천 개의 진흙 병사들은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황제 진시황의 무덤을 지키는 친위 군단이었다. 기록으로만 전해지던 고대 중국의 이야기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진시황릉은 세계 8대 불가사의이다. 중국 역사상 최초 실제 사람 크기의 토용이었다. 저마다 다른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며 흙으로 형상을 빚어 구워 만든 모형, 테라코타이다. 진시.. 2024.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