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을 사로잡은 신흥 종교 지도자 장각1 민심을 사로잡은 신흥 종교 지도자 장각, 황건적의 난 민심을 사로잡은 신흥 종교 지도자 장각, 황건적의 난 부식부부식부 夫食婦 婦食夫 남편이 아내를 잡아먹고 아내가 남편을 잡아먹는다.사체상침 死體相枕 죽은 시체가 서로 베개 베듯이 베고 죽어있다.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었다. 그래서 장각이 말을 한다. "창천이사 황천당립 세재갑자 천하대길 蒼天已死 黃天當立 歲在甲子 天下大吉썩어빠진 푸른 하늘이 죽고 나면 누런 하늘이 서리라, 갑자년 3월 초닷새에 노란 수건을 쓰고 모두 나오너라그렇게 궐기한다면 여러분이 바라는 새로운 세상이 이 땅에 펼쳐지리라" 황건 민란의 지도자, 장각 (?~184)에 대해서는 상세하지 않다. 오늘날 하북성 평향현 출신이며 과거 시험에 낙방했다. 어느 날 깊은 산속에서 태평청령서 (太平淸領書)라는 책을 습득했다. "네가 이 책을 얻었으니.. 2024.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