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실명제1 1993년 금융실명제 1993년 금융실명제 1993년 故김영삼 대통령은 특별담화를 통해 "이 시간 이후 모든 금융거래는 실명으로만 이루어집니다"라는 담화를 발표한다. 이전에는 실명이 아니더라도 계좌를 만들 수 있었다. 통장이름은 가명, 차명, 예명 등 아무이름이나 통장 개설을 할 수 있었다. 개인 이름이나 계모임 이름, 산악회이름 등으로 계좌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었다. 그 당시 가명 계좌에 가장 많이 쓰인 이름은 김철수와 김영희였다. 그 밖의 남자 순위권에는 김영호, 김영철 등이었고 여자 순위권에는 김정희, 김영자, 김순희 등이 많이 쓰였다. 실명과 가명 구분이 어려운 친근한 이름들을 많이 사용했다. 금융성장을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해 가명거래를 묵인했다. 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금융범죄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희대의 경.. 2024. 2. 28. 이전 1 다음